학과 신설 배경
이차전지기술은 4차 산업혁명 및 친환경에너지 시대의 핵심 기술로서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함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장치 수요의 증대로 이차전지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 중입니다. 현재 이차전지 관련 직무를 습득한 인력 공급이 수요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며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이차전지 기술개발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학과 신설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한양대학교에서는 배터리공학과를 신설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 지식을 겸비한 고급 인력 양성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이차전지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교육목표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인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소재 설계 및 합성 기술, 나노기술, 공정 기술, 분석 및 평가 기술이 융합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배터리공학과를 설립하였습니다.
배터리공학과에서는 이차전지의 4대 핵심 부품 소재인 양극, 음극, 전해질, 분리막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구성하여 4차 산업혁명 수행의 핵심인 중대형 이차전지 기술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중대형 에너지 저장용 이차전지 설계/조립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인력이 필요한 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한 연구 능력을 갖춘 배터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